천하결전 전보 읽기 가이드
승패 한 줄을 넘어 행동 순서, 전법 발동, 병력 변화와 표본 조건을 연결해 전보를 해석하는 방법입니다.
삼천 데이터 운영자 검수 · 최근 검토 2026년 10월 28일
1. 결과와 원인을 분리합니다
승리·패배·무승부는 전투의 결과입니다. 원인은 시작 편성, 행동 순서, 제어와 해제, 전법 발동, 대상 선택, 피해와 회복이 이어진 과정에 있습니다. 마지막 일격만 보고 승패 원인으로 단정하면 그 전에 발생한 행동 수 차이와 병력 격차를 놓치기 쉽습니다.
2. 시작 조건을 먼저 고정합니다
양쪽 장수 3명, 위치, 고유전법과 학습 전법, 진형, 시작 병력과 보급을 먼저 확인합니다. 같은 장수 조합이라도 학습 전법과 진형이 다르면 완전히 같은 빌드가 아닙니다. 장비·병서처럼 전보에는 있지만 표준 비교에서 제외되는 요소가 있다면 그 차이도 별도로 남겨야 합니다.
3. 턴마다 행동 기회의 손실을 찾습니다
전투는 최대 8턴이며, 살아 있는 장수는 원칙적으로 턴마다 한 번의 주 행동 기회를 가집니다. 제어로 전법이나 일반공격을 쓰지 못해도 예정된 행동 기회는 소비될 수 있습니다. 첫 사망이 발생하면 이후 턴부터 3대2처럼 행동 수 차이가 누적되므로, 가장 먼저 회복하기 어려워진 시점을 결정적 턴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읽기 예시
선공 우위 → 적 핵심 장수 행동 전 제어 성공 → 액티브와 일반공격 기회 손실 → 첫 사망이 빨라짐 → 다음 턴부터 행동 수 격차 확대. 이런 연결이 단순히 “딜이 높았다”보다 재현 가능한 설명입니다.
4. 발동 횟수와 실제 기여를 섞지 않습니다
전법을 시도한 횟수, 발동에 성공한 횟수, 목표에게 효과가 적용된 횟수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피해가 방어·피신으로 줄거나 0이 된 경우, 회복이 최대 병력에 막힌 경우도 따로 봅니다. 피해·치유 총계는 영웅별 합과 팀 합이 맞는지 확인하고, 출처가 불명확한 수치는 특정 장수에게 억지로 배분하지 않습니다.
5. 구조적 상성과 전투 변동을 나눕니다
장수, 위치, 전법, 진형처럼 반복 전투에서도 고정되는 요소는 구조적 상성에 가깝습니다. 이번 전투의 발동 성공, 치명타, 회피와 무작위 대상 선택은 실행 변동입니다. 한 전보에서 운 좋게 발동한 결과를 편성 자체의 고정 성능으로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6. 집계 통계는 표본과 조건부터 봅니다
조합별 승률을 볼 때는 전투 수, 조회 시즌, 상대 조건과 집계 단위를 함께 확인합니다. 표본이 적으면 한두 번의 발동 결과가 비율을 크게 움직입니다. 장수 집합 통계는 후보 탐색에는 유용하지만, 위치와 전법까지 같은 완전 빌드의 반복 결과와는 구분해야 합니다.